본문 바로가기
예능 리뷰

나는 솔로 13기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자기소개 첫인상 선택

by 꿈꾸는84 2023. 2. 23.

나는 솔로 13기입니다. 13기 성병 의혹 남성 출연자 문제로 시끌시끌했었죠. 22일 나는 솔로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시청하시는 데 있어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해당 남성 출연자는 사실과 다르다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고 하였는데요. 어쨌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의혹이 터지는 바람에 이미지 타격이 큰 건 어쩔 수 없을 거 같습니다. 

13기 지난주 첫 방송에선 여자들이 첫인상 선택을 했었습니다. 남자들은 누가 선택했는지 모르고 있고요. 

순자, 정숙, 영자, 옥순 →영철

영숙 → 영호

현숙 → 영수

영철님 4표를 받았더랬죠.

 

오늘은 즐거운 저녁 식사 후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 시간이 왔습니다. 

첫 번째 선택은 술을 전혀 안 마시는 광수, 좀 특이하시죠. 본인도 알고 있으시더라고요. 선택은 현숙을 하셨고 2순위는 순자 님이래요. 현숙의 등장이 독특해서 뽑았다고 하시네요.

다음은 영호의 선택입니다. 현숙님 선택했습니다. 아담하고 귀여운 모습이 외적인 이상형과 일치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두 표를 받은 현숙님의 내일의 목표는 영수님과 이야기해보는 것이라고. 

영수의 첫인상 선택은 옥순이었습니다. 영수님 손 다치신 거 때문에 옥순님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거든요. 거기에서 인간미가 느껴졌고 그거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도 있어서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상철의 선택은 옥순이었네요. 옥순님은 상철과 이야기해보고 싶었지만 올 줄 몰랐다고 의외였고 신기했다고 합니다.

영식은 영숙을 선택했고요. 인상이 좋고 참한 느낌에 선택하셨대요.

마지막 영철님입니다. 영숙 선택했습니다. 영숙님의 밝은 에너지가 이끌렸나봐요.

광수, 영호 → 현숙

영수, 상철 → 옥순

영식, 영철 → 영숙

 

두번째 날 아침입니다.

자기소개 날이에요.

첫번 째 남자 영수

85년생 39세, 의사, 성형외과에서 시술과 레이저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K대 의과대학 졸업, 부산에서 페이닥터하다가 서울로 올라온 지 1년 정도 됐다고 합니다.

현재 호감 가는 여성 세 분 있고,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취미는 기타 연주와 노래부르기.

두 번째 남자 영호

86년생 38세, 금융권 공공기관(한국수출입은행)에서 재직 중, 자원금융 부서에서 국내 자원도입 업무와 해외자원 개발과 관련된 업무 담당 취미는 피아노 연주, 등산이라고 합니다.

이상형은 작고 귀여운 스타일, 흥 많고 웃음이 많은 분.

재미있게 연애하고 싶고, 술 마시는 거 좋아하고, 별 거 안 하고 같이 시간 보내는 거 좋아하는 편이래요.

마음에 드는 이성한테는 직진 말고 유도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 남자 영식

87년생 37세, 부산에 있는 체육고등학교에서 역도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역도 지도사.

15년 이상을 역도선수로 생활했고 역도 국가대표 선수 1년 활동했었습니다. 한국 체육대학교 졸업 및 동 대학원 운동생리학 전공했고, 역도 선수 생활 당시 소속 실업팀은 고양 시청이었다고 합니다. 장미란 님이랑 같은 팀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2016년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체력 코치로 전담했었고, 그 이후에 아이들 가르치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형은 선한 분, 인상도 성격도 선한 분이 좋다고 합니다. 결혼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결혼 준비로는 재테크를 잘해서 부산에 아파트 두 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네 번쨰 남자 영철

93년생 31세, 중국, 대만, 일본에 난초 수출입 무역 담당

대한민국 최대 동양란 농장을 운영하는 영철의 아버지와 별개로 개인 난초 농장 운영 중인 농부

귀농, 귀촌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세대졸업 체육교육과를 졸업했고 골프선수를 준비 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그만두었나 봅니다. 고향은 청주라네요.

이성의 나이는 전혀 상관없지만 대화가 통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결혼을 빨리하고 싶고 결혼이 하고 싶어 나왔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남자 광수

89년생 35세,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코딩을 초4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독학으로 20년 넘게 코딩 외길 인생.

인생의 분기점이 있었는데 과학 고등학교 진학했다가 중퇴했고, 코딩 외의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고, 극단적인 삶을 살았다고 하네요. 고1 때 광수님을 혼자서 키워주시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대학원에서도 적응을 못했고 사업도 말아먹고, 연속적으로 실패하다 보니 우울해지고 집에만 있을 때 버팀목이 되어준 것이 코딩이라고 합니다. 코딩이란 사랑하는 취미이자 특기이자 일거리라고.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코딩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에서 현재의 목표는 좋은 아버지가 되자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30세에 첫 연애를 했다고 하네요. 남들 20대 때 경험하는 걸 급속 성장하며 빠르게 익혀가는 중이랍니다.

현재 분당 거주 중이고 회사에 말을 안 하고 나왔는데 방송 보고 동료들이 뭐라고 할 것 같냐는 질문에 회사 내에서 이상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어서 저 녀석이 또 저질렀구나 생각할 거 같다고 합니다. 키 크고 마른 사람을 좋아하지만 외모보다는 내면을 보고 가치관과 대화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마지막 남자 상철

89년생 35세, 한의사

서울 광진구에 거주 중이며 취미는 골프, 맛집 다니기라고 합니다. 혼자서도 잘 다니신다고 프로혼밥러라고 하네요.

콘서트 전시 공연 보는 것도 좋아하신대요.

이상형은 얘기가 잘 통하고 잘 웃는 분.

마음에 드는 분 있으면 내년이라도 결혼하고 싶고, 티키타카가 잘 맞으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이상 남자 출연자 분의 소개가 끝났고요. 다음 주 여자 출연자 분들도 기대가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