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은 영수를 위해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전날 영수가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았다고 하니
현숙은 멘트치고, 기타 치고 난리가 났다면서 하며 영수의 마음을 떠봅니다.
영수는 현숙에게 난 네가 1순위야 일단은, 일단은......;;
영자님이 약간 궁금해지긴 했지만 셋 다 특별히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대화가 겉돌았다. 짜증나서 기타나치자?
아 영수님, 이렇게 말하면 안 되지요~
영자는 아침을 준비하여 상철을 불러냈죠.
하지만 어젯밤 영수와 둘만의 시간을 보냈던 영자를
뜻하지 않게 보게 됐던 상철은 영자와의 자리가 어색해 보이네요.
아침 먹는 동안 정적이 흘러요.
보는 내가 불편함 ㅋㅋ
상철은 혼란스러웠대요. 무슨 얘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자가 못 미더웠나 봐요
영숙 바라기 영식입니다.
피곤한 영숙을 위한 배려로 가까운 곳에서 커피나 한잔 하자고.
근데 청주에 이쁜 카페 진짜 많네요. 따사로운 이 느낌 너무 좋아요~ㅎㅎ
영숙은 결혼 상대를 보는 중요 요소가 갈등상황을 대처하는 태도라고 하며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묻습니다.
영식님 역도 코치 당시 6시부터 11시까지 일을 하셨었대요.
피곤한 상태에서 여자친구가 물 갖다 달라고 몇 번을 그러는데 짜증이 나서 물통을 가져다줬더니
컵에 안 따라주냐고..ㅠㅠ
영숙은 전 연인의 무계획하고 책임감 없고 게으른 모습에 헤어졌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영식은 전혀 반대의 성향이죠.
영숙이 보는 영식은 어른스럽고 남자답고 배려심 있으면서 현명함까지 갖추고 있어
본인의 이상형이신 거 같다고 인터뷰는 했는데....
다음 영숙의 데이트 타자 영철입니다.
누나랑 얘기하고 싶었대요.
누나 소리 은근히 설레네요? ㅋㅋㅋㅋㅋ
"나는 누나가 내 턱을 만졌을 때 너무 좋았어."
아주 짧은 시간 몸이 닿았다. 그게 나뿐이었다. ㅋㅋ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영철은 데이트 너무 좋았는데 그 말만 안 했더라면.. 하더라고요?
그 말이 뭘까요?
영숙이 고민 상담을 했었네요.
빌런처럼 보일까 걱정이 되지만 이렇게 각각 데이트를 해봐도 지금 둘 다 호감이 간다.
내일도 이런 상태면 어쩌나 싶다.
영숙이 "내가 이렇게 고민하는 상황이 싫을 수 있잖아.
그렇게 고민을 할 거면 내 마음에서 소거를 시켜도 될 거 같다 그거를 오늘 나한테 얘기해 줘."라고 하자,
영철은 "그거는 나한테 책임을 떠넘기는 거야."라고 받아칩니다.
데이트 후, 영철 인터뷰입니다.
" 무조건 일편단심이었는데 갑자기 저울질당하는 게, 불편하면 빼주세요라고 말하라는 게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거지?"
차라리 끝까지 비교하고 거기서 선택하면 좋을 텐데.
상황이 부담스러우면 빠져도 된다니 마치 어장 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선택을 받더라도 뭐지 싶을 거 같다고.
다음 데이트 상대 영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숙과의 두 번째 데이트죠.
영숙이 영호에게 거절 표시를 보입니다. 타이밍이 안 맞았던 거 같다는 걸로 마무리.
옥순은 영수를 불러냅니다.
처음의 옥순의 이름이라는 거 자체로 관심을 가졌다가 딱히 접점이 없다 보니 관심이 사그라들었다.
서로 호감 표시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얘기하네요.
상철은 현숙과 대화를 나누죠.
영자가 나랑 나눈 대화보다 영수랑 얘기한 시간이 더 길었고 술도 많이 마시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얘기를 현숙에게 하네요.
영수는 뭘까? 싶고,
영자는 적당히 얘기하고 빠지던가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
나한테 호감이 제일 큰 줄 알았는데. 본인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거에 실망하신 것 같아요.
아니 근데, 영수 뭐죠? 다정하게 현숙님한테 옷 덮어주더니 현숙이 자리 비운 사이 영자를 불러내네요?
영자는 어제 기타 치고 노래 불러줬던 거에 대해 그 상황, 분위기가 모두 너무 좋았다고 하며,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확인합니다.
그런데 영자님 데이트권이 있다면?이라고 묻는 영수에게 상철이라고 대답하는 영자 ㅋㅋ
상철은 대화를 리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내가 옆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상철이라는 거죠.ㅋㅋ
영수는 영자에게 나가서 밥 한번 먹고 싶은 정도라며 애매한 결론을 내리고 일어납니다.
가능성을 열어뒀다 정도로..
그날 저녁 다시 모인 12명 선택 들어가겠습니다.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
영수 → 옥순
바로 옆에 있던 현숙은 다른 사람한테 갈 줄은 알았지만,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가슴으로는 아쉬운 상태라고.
영수는 친한 여동생의 느낌인 건지 이성의 느낌인 건지.. 현숙에 대한 감정이 헷갈린다고 그러시네요...
영수의 선택에 다들 놀란 거 같습니다. 아.. 영수.. 어쩌나요. ㅎㅎ
영호 → 정숙
영숙과의 데이트를 나가기 전에 정숙님과 얘기를 했었네요.
정숙이 영호에게 기회가 있다면 시간을 할애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답니다.
영식, 영철 → 영숙
예상했던 대로 두 분은 영숙에게로 향했죠.
영식님 표정이 씁쓸합니다.ㅠㅠ
영철이 영숙을 선택한 이유는 끝까지 고민해 보고 결정해 보라고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광수 → 순자
보고 싶었쪙 뾰로롱
ㅋㅋㅋㅋㅋ
순자 님 분량이 너무 없어요~ 이 순간에도 순자님 표정이 어떠셨는지 안 나왔네요.
표정 관리가 안되셨던걸까요..?ㅎㅎ
옥순과 영자는 상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마지막 선택 상철님은..
상철 → 현숙
상철은 옥순, 영자 둘 다 영수님 때문에 마음이 식어버렸대요.
상철 칼 같은 남자네요. 한 번 아니면 아닌가 봐요.
결국 혼자 남겨진 영자 ㅠㅠ
방으로 돌아온 영자는 결국 눈물이 터집니다.
사람들의 진심을 내가 너무 못 보나?
사람들이 하는 말을 너무 곧이곧대로 믿나?
영수는 우리 둘이 나가서 더 알아보자 느낌이 좋았다더니..
상철도 나랑 대화한 게 좋았다더니.. 내가 겪은 상황이랑 앞뒤가 맞지 않다.
저 솔로나라 안에 있으면 정말 감정 소모가 장난 아닌 거 같아요. ㅠㅠ
다음 편 예고입니다. 영수님 또 어떤 분에게 어떤 말들을 쏟아내실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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