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춰 아이스크림 바 드셔보셨나요?
저희 집 식구들 모두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코스트코는 대용량이다 보니 구입이 망설여지더라고요.
냉동고에 그만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도 부담스럽고요.
그런데 이 날은 시식을 하는데 아주머니께서 너무나도 친절하게 크게 맛보라며 큼지막하게 잘라주시는 거예요.
원래도 이런 류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한 입 크게 맛보니 너무 맛있는 거죠.
거기다 할인이 마지막날이라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ㅎㅎ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춰 아이스크림 바 가격
91.6ML × 18개
20,490 - 4,000 = 16,490원
아쉽게도 할인 기간이 5일까지로 끝나버렸어요.
저는 할인가로 개당 916원꼴로 구입했는데 원래 가격대로라면 개당 1,138원 정도가 되겠네요.
그런데 이것도 가격이 오른 거였어요. 1월만 해도 정가 1만 8천 원대였는데..
안 오르는 게 없네요 정말.ㅠㅠ
그래도 이렇게 생긴 아이스크림 치고 저렴한 편이랍니다.
매그넘이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비싼 거 아시죠?
맛있지만 비싼 값에 쉽게 손이 안 가는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나마 비슷한 엔초로 대리만족하곤 했더랬죠. ㅋㅋ
커클랜드 시그니춰 아이스크림 바 후기
포장은 이렇게 박스를 열면 차곡차곡 18개가 쌓아져 있습니다.
크기는 손바닥만 해요. 아쉬운 듯 먹어지는 크기이면서 칼로리는 높은 달콤한 아이스크림입니다. ㅋㅋ
초코와 아몬드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저는 초콜릿도 아몬드가 들어간 초콜릿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 봐요.
진한 초콜릿에 오독 씹히는 아몬드, 거기에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최고의 궁합입니다.
다만, 깨물 때마다 초코코팅이 깨지면서 잘 떨어져요.
아이들이 먹을 땐 신경 써서 받쳐줘야 합니다.
아몬드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 아이스크림은 맛있게 잘도 먹더라고요.
둘째 아이는 싫어하는 게 있으면 입도 안 댔었는데 한번 맛보더니 한입도 안 뺏기려고 해요.
저의 경쟁자가 또 늘었습니다. ㅋㅋ
행사할 때 한번씩 사다 먹어야겠어요.
'오늘의 정보 >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우로우 스트링 백팩 등산가방 배드민턴 가방으로 활용하기 (0) | 2023.04.11 |
---|---|
겨드랑이 땀 억제제 노스엣센스 드리클로 가격 효과 후기 (0) | 2023.04.08 |
코스트코 아웃도어프로덕트 키즈 반팔 반바지 사이즈 후기 (0) | 2023.04.03 |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시승 후기 (0) | 2023.04.02 |
스타벅스 텀블러 스탠리 텀블러 추천 (1) | 2023.03.21 |
댓글